장풍과 치병은 수태음경과 양명경에서 비롯된다. 경맥론에 따르면 폐와 대장은 표리 관계로, 전도를 맡아 찌꺼기를 운반한다. 장풍과 치병은 다섯 갈래로 나뉘며 증상도 제각각이다. 장기의 기운이 허해져 …
장풍과 치병은 수태음경과 양명경에서 비롯된다. 경맥론에 따르면 폐와 대장은 표리 관계로, 전도를 맡아 찌꺼기를 운반한다. 장풍과 치병은 다섯 갈래로 나뉘며 증상도 제각각이다. 장기의 기운이 허해져 현부가 열리면 풍사가 스며들어 열이 생긴다. 풍온과 사열이 장을 침범하면 대변이 마르고 막혀 열이 쌓인다. 혈열이 넘쳐 장으로 스며들면 먼저 피가 나오고 뒤이어 변을 보게 된다. 열이 아래에 있으면 먼저 변을 보고 뒤에 피가 나며, 열이 위에 있으면 먼저 피가 나고 뒤에 변을 본다. 오래 낫지 않으면 결국 치질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