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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가 백종 치수 기관 장치 변천 도록> 평: 큰 흐름을 보는 안목은 있으나 깊이 있는 사유가 부족하고, 세세한 기교에 치우친 나머지 대국을 놓쳤다. 백 년에 걸친 수리 기관을 이처럼 빠짐없이 …

<묵가 백종 치수 기관 장치 변천 도록> 평: 큰 흐름을 보는 안목은 있으나 깊이 있는 사유가 부족하고, 세세한 기교에 치우친 나머지 대국을 놓쳤다. 백 년에 걸친 수리 기관을 이처럼 빠짐없이 기록해 두었으니, 굳이 장황한 해설을 덧붙이지 않아도 그 이치와 변화의 흐름은 저절로 드러난다. 그러나 물은 변화하는 것이니 한때나 한곳에만 얽매여서는 안 된다. 뜻을 세우지 않으면 그뿐이지만, 뜻을 세웠다면 사계절을 헤아리고 천지를 측량하고 만 리를 잇고 천하를 평안케 해야 한다. 예로부터 우임금은 천하의 물길을 다스려 만세의 법도를 남겼다. 오늘날 우리는 선현의 지혜를 이어받았고, 기관술이라는 힘까지 갖추고 있다. 그런데도 만전무후무한 대업 하나 이루지 못한다면, 수많은 경전을 읽은 것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마땅히 본받아 더 뛰어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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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가 백종 치수 기관 장치 변천 도록> 평: 큰 흐름을 보는 안목은 있으나 깊이 있는 사유가 부족하고, 세세한 기교에 치우친 나머지 대국을 놓쳤다. 백 년에…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