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슬고 부러진 칼 한 자루. 본래 촌장 호노연이 아끼던 칼이었으나, 훗날 소호가 반강제로 빌려 갔다. 소호는 이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옥문관에서 크게 이름을 알렸다. 그러다 운명처럼 한 무리의 죄…
녹슬고 부러진 칼 한 자루.
본래 촌장 호노연이 아끼던 칼이었으나, 훗날 소호가 반강제로 빌려 갔다.
소호는 이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옥문관에서 크게 이름을 알렸다.
그러다 운명처럼 한 무리의 죄수들과 마주쳤다.
그들은 현천 역참을 거쳐 백두군의 관을 고향으로 운구하려던 이들이었다!
호노연이 이 칼을 다시 보았을 때, 칼은 이미 부러져 있었다. 현천 역참, 그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