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 봉이와 주우는 전 왕조의 군신들과 함께 소설천청고를 증표로 삼아, 황하를 함께 지키며 북방의 적을 막겠다고 맹세했다. 약조에 따라 고를 울리면 곧바로 병력이 출정해 서로를 돕기로 되어 있었다.…
하백 봉이와 주우는 전 왕조의 군신들과 함께 소설천청고를 증표로 삼아, 황하를 함께 지키며 북방의 적을 막겠다고 맹세했다. 약조에 따라 고를 울리면 곧바로 병력이 출정해 서로를 돕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수년 전 대홍수가 닥치고, 성 안에 큰 변고가 겹쳤을 때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북은 산산이 부서졌고, 약속된 병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