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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당주께, 오늘 오금희를 수련하다가 정신 착란하여 스스로를 두꺼비로 착각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어요. 다행히 청계관의 명의들이 구해준 덕분에 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용호표 삼형제가 '용, 두…

소당주께, 오늘 오금희를 수련하다가 정신 착란하여 스스로를 두꺼비로 착각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어요. 다행히 청계관의 명의들이 구해준 덕분에 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용호표 삼형제가 '용, 두꺼비, 표범' 삼형제로 불릴 뻔한 일을 막을 수 있었어요. 용호채가 두꺼비 채로 불렸다면 강호에서 진작 위엄을 잃었을 거예요. 명의들께선 제가 두꺼비라고 의심하면서도 산을 울리는 호랑이 울음소리를 낼 수 있다는 건, 의학서에도 기록되지 않은 기이한 증상이라며, 진료비를 안 받아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어찌 그럴 수 있겠어요! 그분들을 불선선으로 초대해 대접하고 싶은데, 한 달 치 월급을 미리 내어주실 수 있을까요? 다음 달 월급날에 모두 갚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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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당주께, 오늘 오금희를 수련하다가 정신 착란하여 스스로를 두꺼비로 착각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어요. 다행히 청계관의 명의들이 구해준 덕분에 이 목숨을 건질 수…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