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허상을 쫓는 길이었다. 오래전 같은 길을 걸었던 이는 홀로 폐허에 남아 하늘의 이치를 헤아렸다. 물에 비친 달은 잡히지 않고, 어린 날의 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저 …허상을 쫓는 길이었다. 오래전 같은 길을 걸었던 이는 홀로 폐허에 남아 하늘의 이치를 헤아렸다. 물에 비친 달은 잡히지 않고, 어린 날의 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저 그 빛을 향해 나아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