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밤에 옷이 젖어 짧은 도롱이 걸치고, 가슴이 밧줄에 닳고 발이 갈라져도 아픔을 참는다네! 새벽이 되어도 고생을 털어놓을 데 없어, 함께 발을 구르며 배 끄는 노래를 부른다네. 한 간의 초가집이…
추운 밤에 옷이 젖어 짧은 도롱이 걸치고, 가슴이 밧줄에 닳고 발이 갈라져도 아픔을 참는다네! 새벽이 되어도 고생을 털어놓을 데 없어, 함께 발을 구르며 배 끄는 노래를 부른다네.
한 간의 초가집이 무슨 값이 있으랴. 그러나 나를 낳고 길러준 고향을 떠날 수 없구나. 이 물이 평평한 밭이 되길 바라니, 영원히 뱃사공들이 하늘을 원망하지 않게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