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의 사슴이 가져온 씨앗에서 자란 나무. 애제가 옛 친구를 찾아 나섰다는 전설이 마을에 퍼진 뒤, 이곳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그리고 이 나무 아래서 영원한 인연을 기원한 이들…
옛 친구의 사슴이 가져온 씨앗에서 자란 나무. 애제가 옛 친구를 찾아 나섰다는 전설이 마을에 퍼진 뒤, 이곳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그리고 이 나무 아래서 영원한 인연을 기원한 이들은 하나같이 신기할 만큼 영험한 효과를 보았기에, 사람들은 이나무를 기원 나무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이 나무엔 수많은 강호 남녀의 소망이 담긴 오색 실타래와 인연의 나무 패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