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협에게, 지나는 한 누이에게 부탁해서 대신 글을 적게 했네. 아연이 행상인한테서 대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는데, 그 누이가 흥미롭다며 도울 일 없냐고 묻더라, 그래서 이렇게 쓰게 됐어. 행상…
대협에게,
지나는 한 누이에게 부탁해서 대신 글을 적게 했네. 아연이 행상인한테서 대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는데, 그 누이가 흥미롭다며 도울 일 없냐고 묻더라, 그래서 이렇게 쓰게 됐어.
행상인도 대협 이야기가 재미있다며 사탕값을 깎아 줬네. 원래 두 개면 세 전은 받아야 하는데, 사탕 두 개 중 하나는 아연이 그 누이한테 주고, 나머지 하나는 대협한테 보내려고 해. 대협 이야기 덕에 얻은 사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