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는 한 사람의 짧은 글만 남아 있다.//날짜는 대력 2년(767년)으로 적혀 있다.//아청의 말투, 아적의 글씨. (아적의 글씨) 언니, 내가 언니처럼 분장하고 싶어. 걱정 마, 아무도 눈치채지…
뒤에는 한 사람의 짧은 글만 남아 있다.//날짜는 대력 2년(767년)으로 적혀 있다.//아청의 말투, 아적의 글씨.
(아적의 글씨) 언니, 내가 언니처럼 분장하고 싶어. 걱정 마,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야.
(아적의 글씨) 내가 없으면 언니가 장안에 있는 것도 얼마나 심심하겠어. 나도 언니 없이 돌아가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