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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중 유독 어린 회심만이 늘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숙부를 무서워하지 않았다. 가족들이 서재를 지날 때면, 장의조가 바닥에 주저앉아 조카에게 작은 깃발로 병법을 가르치며 끈기 있게 배치를 설명…

가족들 중 유독 어린 회심만이 늘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숙부를 무서워하지 않았다. 가족들이 서재를 지날 때면, 장의조가 바닥에 주저앉아 조카에게 작은 깃발로 병법을 가르치며 끈기 있게 배치를 설명해 주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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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중 유독 어린 회심만이 늘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숙부를 무서워하지 않았다. 가족들이 서재를 지날 때면, 장의조가 바닥에 주저앉아 조카에게 작은 깃발로 병…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