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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님께, 서신은 잘 받았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 하시니 어찌 마다할 수 있겠습니까? 마침 사문의 명을 받들어 밖에서 일을 보는 중인데, 여도를 살펴보니 협객이 계신 곳과 그리 멀지 않…

협객님께, 서신은 잘 받았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 하시니 어찌 마다할 수 있겠습니까? 마침 사문의 명을 받들어 밖에서 일을 보는 중인데, 여도를 살펴보니 협객이 계신 곳과 그리 멀지 않더군요. 당장 출발하겠습니다. 마차를 타면 내일 사시쯤 만나 뵐 수 있을 것입니다. (서신 끝에 귤인지 석류인지 모를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음, 감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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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님께, 서신은 잘 받았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 하시니 어찌 마다할 수 있겠습니까? 마침 사문의 명을 받들어 밖에서 일을 보는 중인데, 여도를 살펴…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