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주는 예로부터 미주의 고장으로, 포도주로는 천하를 으뜸이라 일컬어졌다. 일찍이 누군가는 미주 한 되로 자사 벼슬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로 보아 량주의 술 명성이 허명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천하…
량주는 예로부터 미주의 고장으로, 포도주로는 천하를 으뜸이라 일컬어졌다. 일찍이 누군가는 미주 한 되로 자사 벼슬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로 보아 량주의 술 명성이 허명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천하에 이름난 그 미주도, 량주에서는 한 국자 떠서 마음껏 마실 수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