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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 노인을 찾아갔으나, 친서의 행방은 묘연했다. 다만 이씨의 기억에 따르면, 지독한 한증을 앓던 그의 집안 어른이 매년 겨울이면 문밖출입조차 못 했다고 한다. 어쩌면 이 또한 오수유탕과 관련이 있…

이씨 노인을 찾아갔으나, 친서의 행방은 묘연했다. 다만 이씨의 기억에 따르면, 지독한 한증을 앓던 그의 집안 어른이 매년 겨울이면 문밖출입조차 못 했다고 한다. 어쩌면 이 또한 오수유탕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노인은 조부께서 생전에 주우와 양씨 성을 가진 어느 의원이 막역한 사이였다고 말씀하셨던 것을 어렴풋이 기억해 냈다. 그러나 워낙 오랜 세월이 흘러, 어디로 옮겼는지는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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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 노인을 찾아갔으나, 친서의 행방은 묘연했다. 다만 이씨의 기억에 따르면, 지독한 한증을 앓던 그의 집안 어른이 매년 겨울이면 문밖출입조차 못 했다고 한다.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