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위로 삼천의 노래와 피리 소리가 흘러넘치고, 오백의 휘장이 연운 속에 어른댄다. 대상국사는 원래 건국사로 불렸으며, 북제 천보 6년에 창건되었다. 연화 원년, 당 예종이 상왕에서 황제로 오른 …
등불 위로 삼천의 노래와 피리 소리가 흘러넘치고, 오백의 휘장이 연운 속에 어른댄다.
대상국사는 원래 건국사로 불렸으며, 북제 천보 6년에 창건되었다. 연화 원년, 당 예종이 상왕에서 황제로 오른 것을 기념해 '대상국사'란 이름을 하사했다.
수백 년 동안 대상국사는 수많은 풍파를 겪었고, 여러 차례 파괴되었으며, 사찰의 승려들도 치명적인 화를 입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개봉성에 우뚝 선채 상국의 묘음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