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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의 오묘한 지혜는 중생의 고통을 구할 수 있다. <천공 부여>에는 "흙은 무원과 기문 두 산에서 나온다. 하나는 고량산이라 하여 멥쌀 흙이 나는데 성질이 단단하고, 하나는 개화산이라 하여 찹쌀 …

관음의 오묘한 지혜는 중생의 고통을 구할 수 있다. <천공 부여>에는 "흙은 무원과 기문 두 산에서 나온다. 하나는 고량산이라 하여 멥쌀 흙이 나는데 성질이 단단하고, 하나는 개화산이라 하여 찹쌀 흙이 나는데 성질이 부드럽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찹쌀 흙이 바로 백토로, 백토는 포만감을 주지만 본질적으로는 음식이 아니라 도자기를 만드는 원료다. 그러나 기근과 전쟁 시기에는 배고픔을 견딜 수 있는 몇 안 되는 '음식'이 되었다. 백토는 한때의 배고픔은 달래줄 수 있으나 오래 먹으면 장을 막기 쉬워 배가 부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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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의 오묘한 지혜는 중생의 고통을 구할 수 있다. <천공 부여>에는 "흙은 무원과 기문 두 산에서 나온다. 하나는 고량산이라 하여 멥쌀 흙이 나는데 성질이 단단…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