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항사 푸른 숲이 깊어도 사람은 살고, 한 도랑의 물은 몇 집으로 나뉜다. 산은 한낮에 봉우리 그림자가 돌아서고, 풀밭엔 진흙 자국을 남기며 사슴 떼가 지난다. 찻잎의 찌는 향기는 초가집에…
당나라-항사
푸른 숲이 깊어도 사람은 살고, 한 도랑의 물은 몇 집으로 나뉜다.
산은 한낮에 봉우리 그림자가 돌아서고, 풀밭엔 진흙 자국을 남기며 사슴 떼가 지난다.
찻잎의 찌는 향기는 초가집에서 나오고, 실잣는 소리는 대나무 울타리 너머로 들린다.
길에서 약을 팔고 돌아온 나그네를 만나, 아낌없이 따라가 섬 구름 속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