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강 연안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수려하면서도 웅장한 산천에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요새라 할 수 있다. 춘추시대 진나라의 난서가 이곳을 다스리며 봉읍으로 하사받았다 하여 '난성'이라 불린다. …
호타강 연안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수려하면서도 웅장한 산천에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요새라 할 수 있다. 춘추시대 진나라의 난서가 이곳을 다스리며 봉읍으로 하사받았다 하여 '난성'이라 불린다.
지난 천 년 동안, 난성의 이름과 소속은 여러 차례 바뀌었다. 후량 시대에는 피휘 때문에 난씨현으로 개명되었다가 지금은 원래 이름인 난성현을 되찾았다.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난성 사람들은 정직하면서도 소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연이어 전란이 터지면서 백성은 도탄에 빠지고 생계마저 위협받게 됐다. 다행히 봉룡 서원의 도움으로 난성 사람들은 직물을 지어 생계를 마련할 수 있었다. 여기에 묵문 기관술을 전수받아 효과적인 방어망을 구축하며 어떤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