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시대에 신분 증명용으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어부'라고 불렸는데, 왼쪽 증표는 궁궐 안에 들여보내고 오른쪽 증표는 휴대용으로 관원의 이름을 새겨둔 채 몸에 지니고 다녔다…
당나라 시대에 신분 증명용으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어부'라고 불렸는데, 왼쪽 증표는 궁궐 안에 들여보내고 오른쪽 증표는 휴대용으로 관원의 이름을 새겨둔 채 몸에 지니고 다녔다. 궁에 출입할 때 두 증표를 하나로 맞물려 신분을 확인하곤 했다. 이를 주머니에 담아 찼기 때문에 '어대'라고 불렀다. 송나라에서도 이 제도를 그대로 따랐으나, 그 형태를 금과 은으로 물고기 모양을 만들어 장식하였다. 관복을 입을 때 허리띠에 매어 뒤로 늘어뜨림으로써 귀함과 천함을 밝히는 용도로 썼을 뿐, 더 이상 당나라 때와 같은 단순한 역할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