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속이 빈 반죽을 기름에 넣자마자 곧바로 건져 낸다. 입에 넣으면 순식간에 녹아 사라져, 마치 아무것도 먹지 않은 듯하다. 씹다 보면 문득 '색즉시공'을 깨닫게 되지만, 남는 건 공허함과 말 못 할 …속이 빈 반죽을 기름에 넣자마자 곧바로 건져 낸다. 입에 넣으면 순식간에 녹아 사라져, 마치 아무것도 먹지 않은 듯하다. 씹다 보면 문득 '색즉시공'을 깨닫게 되지만, 남는 건 공허함과 말 못 할 쓸쓸함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