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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이하 가을 들판은 밝고, 가을바람은 희다. 연못의 물결은 잔잔하고 벌레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구름 아래 산 위의 바위에는 이끼가 끼었다. 차가운 붉은 꽃잎이 이슬에 젖어 애처롭게 운다. …

당나라-이하 가을 들판은 밝고, 가을바람은 희다. 연못의 물결은 잔잔하고 벌레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구름 아래 산 위의 바위에는 이끼가 끼었다. 차가운 붉은 꽃잎이 이슬에 젖어 애처롭게 운다. 버려진 밭, 구월의 벼 이삭이 막 고개를 내밀고, 숨죽인 반딧불이 낮게 날며 언덕길을 비껴간다. 바위 틈으로 물이 흐른다. 샘물이 모래에 떨어지고, 어둠 속 귀신불이 소나무 꽃가루 위에 점처럼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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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이하 가을 들판은 밝고, 가을바람은 희다. 연못의 물결은 잔잔하고 벌레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구름 아래 산 위의 바위에는 이끼가 끼었다. 차가운 붉은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