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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에게. 이 서신이 무사히 닿기를 바라네. 또 어느덧 자네 생일이 가까워졌구려. 해마다 공무에 얽매이다 보니 쉴 틈이 없어,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이네. 아마... 이제는 자네도...…

연에게. 이 서신이 무사히 닿기를 바라네. 또 어느덧 자네 생일이 가까워졌구려. 해마다 공무에 얽매이다 보니 쉴 틈이 없어,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이네. 아마... 이제는 자네도... 이런 내 소식에 제법 익숙해졌을 터이지! 그래도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언제나 자네 곁에 머물고 있음을 기억해주게. 이 짧은 글귀로나마 새해에도 자네 곁에 늘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이 먼 곳에서 진심으로 빈다네. 다음 번에는 꼭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세. 꼭이네! (주: 이 어린 비둘기는 갓 구름길에 오른 터라, 혹 길을 잃을까 걱정이 됩니다. 부디 동료께서 이 축하 서신을 연에게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번엔 반드시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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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에게. 이 서신이 무사히 닿기를 바라네. 또 어느덧 자네 생일이 가까워졌구려. 해마다 공무에 얽매이다 보니 쉴 틈이 없어,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