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가운데 옛 친구는 드물어, 어디서 높이 올라 이별을 배웅하네. 오늘은 함께 국화주 마시나 내일은 떠돌이 되리. 만절향 녹이령은 화현 중 연장자로, 십여 년 세월 동안 강남에서 개봉까지 품은 …
화원 가운데 옛 친구는 드물어, 어디서 높이 올라 이별을 배웅하네.
오늘은 함께 국화주 마시나 내일은 떠돌이 되리.
만절향 녹이령은 화현 중 연장자로, 십여 년 세월 동안 강남에서 개봉까지 품은 비밀과 목격한 풍파는 이루 셀 수 없다. 때문에 그는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술잔을 기울이길 좋아한다. 오늘 이별 후엔 누가 함께 돌아갈지 알 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