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협! 물고기 때문에 낚시하는 게 당연하다고 하는데, 제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어요. 혼란스러운 생각을 가라앉힐 조용한 곳을 찾고 싶었는데, 낚시가 최고의 선택지처럼 보였죠. 신기하게도, 그냥…
대협!
물고기 때문에 낚시하는 게 당연하다고 하는데, 제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어요.
혼란스러운 생각을 가라앉힐 조용한 곳을 찾고 싶었는데, 낚시가 최고의 선택지처럼 보였죠.
신기하게도, 그냥 물을 바라보며 물고기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이 맑아지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더군요!
고요한 마음이 물고기를 부르고, 미끼를 물게 만드는 걸까요?
물고기를 잡을 생각은 없었는데, 뜻밖에도 꽤 많이 잡았어요. 근처 아이한테 나눠주고도 바구니가 꽤 묵직하거든요.
그럼 이렇게 하죠...! 남은 물고기는 대협께 전부 드릴 테니까 대협이 전부 구워주세요. 대협을 위해 절반 정도는 제가 먹어드릴게요!
이게 바로 꿩 먹고 알 먹기 아닌가요, 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