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장: 끝없는 사해 지난 이야기 때 설명했듯, 운중군은 세상의 무지를 걷어내고 모든 이에게 지식을 전수했다. 하지만 악인들의 방해와 천재지변으로 인해 운중군은 사랑하는 제자를 잃었을 뿐만 아…
제61장: 끝없는 사해
지난 이야기 때 설명했듯, 운중군은 세상의 무지를 걷어내고 모든 이에게 지식을 전수했다. 하지만 악인들의 방해와 천재지변으로 인해 운중군은 사랑하는 제자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운중군 자신도 얄궂은 운명에 휘말려 가장 소중한 동료와 별의 인도를 잃었다.
하지만 이게 운중군 이야기의 끝은 아니었다!
훗날, 어둡고 음침한 천계 험로 깊숙한 곳에서 사람들은 죽어가는 운중군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그녀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뜻에서 사방으로 흩어진 별 조각을 모았다. 그렇게 모여진 별 조각은 천계 험로에서 별빛 등불이 되어 운중군을 위해 빛나고 있다.
운중군은 마침내 다시 보게 되었다!
그녀는 별빛을 따라 걷고 또 걸은 끝에 마침내 세상의 끝에 다다랐다... 그곳에는 수십 년 전 자신이 심었던 민들레꽃이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들판이 있었다. 민들레꽃밭에서 그녀는 유난히 영특한 어린 소녀를 만났다. 소녀는 운중군의 손에서 화려하지만 무거운 별빛 외투를 건네받으며 입을 열었다.
"앞으로의 여정은 제가 운 대협을 이끌겠습니다. 함께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별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요."
전편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