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양절에 떡을 먹는 풍습은 한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서경잡기>에는 "구월 구일에 산수유를 차고 봉이를 먹으며 국화주를 마시면 장수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봉이란 곧 떡을 뜻한다.…
중양절에 떡을 먹는 풍습은 한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서경잡기>에는 "구월 구일에 산수유를 차고 봉이를 먹으며 국화주를 마시면 장수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봉이란 곧 떡을 뜻한다. 송나라 시대에 이르러 중양절에 떡을 먹는 풍습이 널리 퍼졌다. <옥촉보감>에는 "구일에 떡을 먹고 국화주를 마시는 것은 그때가 기장과 찹쌀을 거두는 철이라 찹쌀의 좋은 맛을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색 떡은 중양절 떡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으로, '오색'이 '오곡'을 상징하여 길운과 순조로움, 그리고 오곡 풍년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