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칼에는 세 명의 주인이 있었으니, 형이 아우에게 물려주었고 아우는 다시 제 조카에게 건네주었도다. 그리고 그 조카는, 이 칼을 다시 이곳에 묻었노라 칼 고리가 부딪히며 내는 소리는 고향을 그리는…
이 칼에는 세 명의 주인이 있었으니, 형이 아우에게 물려주었고 아우는 다시 제 조카에게 건네주었도다.
그리고 그 조카는, 이 칼을 다시 이곳에 묻었노라
칼 고리가 부딪히며 내는 소리는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라.
매번 칼을 건네며 작별할 때마다, 멀리 떠나는 이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랐건만,
떠나간 이들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구나.
허나 그들의 희생으로 더 많은 이가 당나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