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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쪄낸 곡물에 누룩을 섞어 도자기 항아리에서 발효시킨 뒤 걸러낸 술이다. 맑고 투명한 술향이 십 리 밖까지 전해질 정도로 진하여, 향기만 맡아도 이미 취기가 오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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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쪄낸 곡물에 누룩을 섞어 도자기 항아리에서 발효시킨 뒤 걸러낸 술이다. 맑고 투명한 술향이 십 리 밖까지 전해질 정도로 진하여, 향기만 맡아도 이미 취기가 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