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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록이, 옥이 꼬맹이들이 글도 모르면서 협객께 서신을 보내겠다 이 늙은이를 조르기에 대신 붓을 듭니다. 아이들이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적을 테니 부디 번거롭다 여기지 마시길... 복이: 노산…

복이, 록이, 옥이 꼬맹이들이 글도 모르면서 협객께 서신을 보내겠다 이 늙은이를 조르기에 대신 붓을 듭니다. 아이들이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적을 테니 부디 번거롭다 여기지 마시길... 복이: 노산, 이렇게 써요... 키다리, 그날 용광로에서 헤어진 뒤로 우리 모두 키다리를 많이 걱정했어요. 옥이: 그렇게 쓰지 마! 난 그 바보 키다리 걱정 안 했는데. 복이: 근데 너 그때 너무 애타서 방 안을 빙글빙글 돌았잖아. 복복이 눈까지 어지러울 지경이었다고. 옥이: 그런 적 없어! 멍청이 복복아, 네가 헷갈린 거야! 록이: 말다툼 그만해. 우리 $T(2001)에게 보물 얘기하려는 거 아니었어? 노산, 이렇게 적으세요. 키다리가 걱정이어서 우리가 다시 용광로에 잠입해 찾았는데,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서 이미 빠져나갔을 줄은 몰랐죠. 그래서 우리가 보물을 좀 주워 나왔어요. 이 보물들은 우리에게 쓸모가 없어서 만장일치로 키다리한테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어요. 옥이: 난 $T(30)에게 준다고 안 했어. 록이: 알겠어. 너는 얘기 안 했고 복이랑 내가 한 말이야. 옥이: 그렇다고 둘만 언급하면 안 되지... 복이: 복복이 알겠어! 옥이는 지금 엉터리 말을 하고 있어! 록이: 겉과 속이 다른 거지? 옥이: 복복이 지금 내가 당나귀라고 했어?! 복이: 나... 나... 난 그런 말 안 했어... 넌 왜 스스로 당나귀라고 생각해? ... 아이고, 복이와 옥이가 싸우기 시작했고 록이는 싸움을 말리느라 바빠서, 이 늙은이 머리가 윙윙 울릴 지경입니다. 언제쯤 이 소란이 잦아들지 모르겠습니다. 됐습니다,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소협께서 시간이 되시면 귀문 시장의 늙은이가 운영하는 혼문방으로 오셔서 그들이 용광로에서 가져온 보물을 찾아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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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록이, 옥이 꼬맹이들이 글도 모르면서 협객께 서신을 보내겠다 이 늙은이를 조르기에 대신 붓을 듭니다. 아이들이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적을 테니 부디 번거…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