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원진 협객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만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두려워할 뿐이다. 일이 이루어지면 이름을 숨기지 않으니, 내가 도둑이 아니라면 누가 밤길을 걷겠는가. 대낮에 당당히 원…
당나라-원진
협객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만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두려워할 뿐이다.
일이 이루어지면 이름을 숨기지 않으니, 내가 도둑이 아니라면 누가 밤길을 걷겠는가.
대낮에 당당히 원앙을 죽이니, 큰길마다 사람들이 얼굴이 창백하다.
이 협객의 마음은 바다의 고래를 스승 삼으니, 고래는 등을 드러내어 바다를 가로지르고, 바다의 물결은 두 곳으로 갈라진다.
고래가 바다를 가르니 바다의 기세가 꺾이고, 협객의 계책은 누구도 헤아릴 수 없으며, 세 자 길이의 칼끝이 국경을 넘어 두 나라까지 뻗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