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 역참의 마조 유삼양은 포대자루를 들고 장안으로 데리고 향한다. 동행하던 역참장 맹징과 진충이 중상을 입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신물을 유삼양에게 넘겼다. 유삼양은 탈주병이나 역모를 꾀한 관리…
청천 역참의 마조 유삼양은 포대자루를 들고 장안으로 데리고 향한다. 동행하던 역참장 맹징과 진충이 중상을 입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신물을 유삼양에게 넘겼다. 유삼양은 탈주병이나 역모를 꾀한 관리가 아닌 평범한 백성이다. 검문소에서 검사한 뒤 더 이상 곤란하게 하지 마라. 공문이 도착하면 그에 따라 처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