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은 가난하고 늙었지만, 낚시를 하며 주나라 서백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백이 사냥을 나가려고 점을 치니, '얻게 될 것은 용, 이무기, 호랑이, 곰도 아니고, 패왕을 보좌할 인물이다'라는 점괘가 …
여상은 가난하고 늙었지만, 낚시를 하며 주나라 서백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백이 사냥을 나가려고 점을 치니, '얻게 될 것은 용, 이무기, 호랑이, 곰도 아니고, 패왕을 보좌할 인물이다'라는 점괘가 나왔다. 사냥을 나간 서백은 위수 북쪽에서 태공을 만났고, 그와 이야기하다가 크게 기뻐하며 "우리 선군께서 성인이 주나라에 이르면 흥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대가 그 사람이오? 오래도록 기다려 왔소."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그를 '태공망'이라 부르며 함께 돌아가서 스승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