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수는 높이가 오륙 척이며 열매가 자두만 하고 빛이 붉으며 맛이 달다. 주석: 그 꽃은 곱고도 선연한 붉은빛인데, 실상만 적고 꽃은 한마디도 없으니, 참으로 흥을 깨는구나! 노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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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수는 높이가 오륙 척이며 열매가 자두만 하고 빛이 붉으며 맛이 달다.
주석: 그 꽃은 곱고도 선연한 붉은빛인데, 실상만 적고 꽃은 한마디도 없으니, 참으로 흥을 깨는구나!
노귤은 촉 땅에서 난다. 객귤이라고도 하는데, 귤과 비슷하나 다르고, 유자 같으면서 향기롭다. 겨울과 여름에 꽃과 열매가 이어지며 탄환만 한 것도 있고 주먹만 한 것도 있어 사시사철 먹을 수 있으니 노귤이라고도 한다.
주석: 아, 비파로구나. 꽃이 너무 작아서 볼품없다.
남방기에서는 저자를 매실과 같다고 한다. 이월에 꽃 피고 칠팔월에 익는다. 토착민은 이를 소금에 절여 보관하니 맛이 맵다. 교지에서 난다.
주석: 양매인 척하지만 실은 약재인데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다니, 너무 재미없구나!
이 <위왕화목지>는 북방과 동남 등지만 기록했고, 서북은 온통 비어 있군. 듣자 하니 서북에 썩지 않는 호양나무가 있다고 한다. 직접 가서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