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고, 달이 지네, 우리 집 생금구 속 금은이 피어나리 아가야, 울지 말고 어서 잠들거라, 잠들면 생금구 속 금은이 피어나리. 눈이 감기고 달콤한 꿈이 찾아오면, 호기심은 넣어두고 편히 잠들거…
달이 뜨고, 달이 지네, 우리 집 생금구 속 금은이 피어나리
아가야, 울지 말고 어서 잠들거라, 잠들면 생금구 속 금은이 피어나리.
눈이 감기고 달콤한 꿈이 찾아오면, 호기심은 넣어두고 편히 잠들거라.
샛별이 달을 대신할 때, 깨어나면 좋은 꿈 모두 이루리라.
(작사가의 글은 아닌 듯하나 옆에 한 줄의 주석이 있다. "노부인이 풀기를 바라지만, 종이 깊이 새겨지는 문장은 부족하니, 다시 곱씹으며 탐구하다가 탄지의 <용전가> 시구가 떠올라 노래하며 읊었더니 꽤 음악과 어울린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함께 부르는 노래라 생각한다.")
이월엔 새 비단을 팔고, 오월엔 새 곡식을 내다 판다.
눈앞의 종기를 치료하지만, 가슴 속 아픈 고통은 도려내지 못하네.
나는 임금님의 마음이 되어 밝은 등불이 되길 바라네.
비단 잔치만 비추지 말고 도망 다니는 집을 비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