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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 하니 이전 왕조의 한창려 선생이 <마설>에서 '천리마는 늘 있으나, 백락은 드물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말이 비장하여 고금에 비할 바가 없고 기상천외하다고 하지만, 다 헛소리다! 말은 나쁜 말…

듣자 하니 이전 왕조의 한창려 선생이 <마설>에서 '천리마는 늘 있으나, 백락은 드물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말이 비장하여 고금에 비할 바가 없고 기상천외하다고 하지만, 다 헛소리다! 말은 나쁜 말과 좋은 말이 있고, 사람도 멍청한 자와 말을 길들일 수 있는 자가 있다. 좋은 말이 훌륭한 말 조련사를 만나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미인과 재자, 보검과 영웅이라고 할 수 있지... 따라서 조상과 내가 평생 보고 듣고 길들인 수많은 좋은 말을 기록해 후손에게 남기고자 한다. 한가하다고 <마설> 같은 건 읽지 말기를. 한유는 아무것도 모르는 서생일 뿐이다. 말굽을 박을 때, 말발굽을 먼저 다듬어야 하는지, 아니면 쇠를 달궈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런 자의 말을 들었다가는 도랑에 빠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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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 하니 이전 왕조의 한창려 선생이 <마설>에서 '천리마는 늘 있으나, 백락은 드물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말이 비장하여 고금에 비할 바가 없고 기상천외하다고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