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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정이 위나라의 풍속을 처음 바꾸고 선제의 지혜로운 계책을 실행했으며 근래에 진주로 가서 폐하의 신무를 선양하였습니다. 충성과 공로가 커서 사람들은 그를 그리워하며 비석을 새기길 소원합니다. 폐…

"전홍정이 위나라의 풍속을 처음 바꾸고 선제의 지혜로운 계책을 실행했으며 근래에 진주로 가서 폐하의 신무를 선양하였습니다. 충성과 공로가 커서 사람들은 그를 그리워하며 비석을 새기길 소원합니다. 폐하께서는 외부로 대신들에게 조서를 내리고 내부로 한림에게 위임하여 훌륭한 글을 선택하여 그 공적을 알려야 합니다. 어찌 각별한 은총을 내리시고 친히 어명으로 미천한 저에게 맡기시니 이는 상례가 아닙니다. 신은 이전에 특별한 은혜로 발탁되어 오로지 죽음으로 보답하고자 우매한 정성으로 여러 번 대면을 청하였습니다. 작년 9월 이후로 헛된 비방을 받아 다시 천안을 뵙지 못하여 쇠락함과 함께, 영원한 은혜의 희망이 끊어질꺼라 생각하였습니다. 어찌 성은이 오래도록 계시어 저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신더러 비문을 쓰라고 상주하는 사람이 없음에도 친히 맡기시니, 신은 목석이 아닌지라 인정이 남아 있으므로 감격의 마음을 품었으나 죽음으로 보답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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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정이 위나라의 풍속을 처음 바꾸고 선제의 지혜로운 계책을 실행했으며 근래에 진주로 가서 폐하의 신무를 선양하였습니다. 충성과 공로가 커서 사람들은 그를 그리…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