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눈 버섯이 차가운 이끼 속에서 자라고 있다. 고대인들은 일찍이 야생 버섯을 채집하기 시작했으며 <여씨춘추>에서는 맛의 극치는 월락의 버섯이라고 했다. 한균은 야생버섯의 일종으…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눈 버섯이 차가운 이끼 속에서 자라고 있다. 고대인들은 일찍이 야생 버섯을 채집하기 시작했으며 <여씨춘추>에서는 맛의 극치는 월락의 버섯이라고 했다. 한균은 야생버섯의 일종으로 기러기 버섯, 솔방울 버섯이라 불리며 중국 호남, 호북, 강서, 귀주 등지의 진귀한 버섯이다. 한로가 지나거나 날씨가 추워지는 초봄이 한균의 최적 성장기로 옛사람들은 추운 계절에만 나타나는 특성 때문에 '한균'이라 명명했다. 은은한 향기와 감칠맛, 청아한 단맛으로 '산속의 해산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