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시대에는 이미 고기를 전병에 끼워 먹는 방법이 등장하였다. <당어림>에는 "당시 부유한 가문의 식사에서는 양고기 한 근을 큰 서역 전병에 겹겹이 펴고, 그 사이에 산초와 된장을 넣고 기름으로…
당나라 시대에는 이미 고기를 전병에 끼워 먹는 방법이 등장하였다. <당어림>에는 "당시 부유한 가문의 식사에서는 양고기 한 근을 큰 서역 전병에 겹겹이 펴고, 그 사이에 산초와 된장을 넣고 기름으로 적신 뒤, 화덕에 넣어 구웠다. 고기가 반쯤 익으면 먹었는데, 이를 '고루자'라 불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당나라 시대에 서역 전병이 유행하면서 고기를 전병에 끼워 먹는 방식도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비록 그 방식이 오늘날의 육소전병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고기를 빵에 끼워 먹는' 음식의 시초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