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요술 병법>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끓인 국수'와 '압착 국수'를 만들려면 '압출기'를 써야 한다. 이 틀은 뽕나무나 회화나무로 만들며, 너비는 한 자, 길이는 두 자이며 구멍은 젓가락만 …
<제민요술 병법>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끓인 국수'와 '압착 국수'를 만들려면 '압출기'를 써야 한다. 이 틀은 뽕나무나 회화나무로 만들며, 너비는 한 자, 길이는 두 자이며 구멍은 젓가락만 하다... 발로 이를 밟아서 끓는 물 위에 '끓인 국수'와 '압착 국수'를 만든다. '압착 국수'는 엄지손가락만 하게 비벼 길이 다섯 치로 만들고, '끓인 국수'는 젓가락만 하게 비벼 길이 한 자 남짓으로 만든다. 그리고 충분히 반죽을 해서 촉촉하게 한 다음, 틀 구멍에 넣고 발로 밟으면 소리를 내며 아래로 떨어지고, 끓는 물에 떨어져 바로 익는다."
송나라 시대에 이르러 압착 국수는 시장에서 흔히 파는 음식이 되었는데, <동경몽화록>에는 "주작문에서 나와 용진교로 향한다. 여름에는... 삼씨 음료와 밀가루 국수... 간단한 음식과 압착 국수... 등을 판다."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