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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를 따서 술을 담그는 것은 중양절의 오래된 전통 중 하나다. 한나라 시대의 <서경잡기>에는 국화주를 빚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국화가 필 때 줄기와 잎을 함께 따서 기장과 섞어 술을 빚고 이듬…

국화를 따서 술을 담그는 것은 중양절의 오래된 전통 중 하나다. 한나라 시대의 <서경잡기>에는 국화주를 빚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국화가 필 때 줄기와 잎을 함께 따서 기장과 섞어 술을 빚고 이듬해 구월 구일에 익으면 마시니 이를 국화주라 한다." 당나라 시대에 이르러 국화주는 <천금요방>에 수록되었으며 "남녀와 노인의 기력 쇠약과 낮은 체력, 허리와 무릎 통증, 갈증과 목마름을 다스린다"라는 효능이 있다고 여겨졌다. 국화주는 당나라 송나라 시인들이 중양절을 기리는 시적 형상이기도 했는데, 상관완아의 시에는 "도성의 중양절에 천자가 궁원에 행차하고, 악귀를 물리치는 산수유를 차니, 장수를 기원하는 국화주가 잔에 오가네."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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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를 따서 술을 담그는 것은 중양절의 오래된 전통 중 하나다. 한나라 시대의 <서경잡기>에는 국화주를 빚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국화가 필 때 줄기와 잎을 함…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