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조림은 고대 공동 제사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옛사람들은 제사를 마친 후 제사용 고기를 길고 네모지게 썰어 청포초나 말린초로 묶은 후 제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그것…
돼지고기 조림은 고대 공동 제사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옛사람들은 제사를 마친 후 제사용 고기를 길고 네모지게 썰어 청포초나 말린초로 묶은 후 제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집에 가져가 간장에 조려 먹었는데, 이를 계기로 점차 돼지고기 조림이라는 특별한 음식이 생겨났다. 민간에서는 그 유래를 동한 말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까지 거슬러 올라가, 장비가 돼지를 잡아 고기를 삶아냈다는 이야기로 전해진다. 하지만 도원결의는 정사에 실린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설은 후대의 창작일 가능성이 크다. 비록 사실로 보기는 어렵지만, 재미있는 설화로 전해지고 있다.